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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4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폐허인가 재앙인가. 그 해 그들은.

/ 영화 소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감독 : 엄태화 출연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지난 2018년 11월 14일, 가 드디어 개봉했다.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집필을 위해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이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오기 70년 전을 그리고 있다.Who will change the future? 어둠의 마법사인 '그린델왈드'가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대적하는 뉴트의 이야기를 그렸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크레덴스가 살아돌아왔는데,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와 카리스마가 잔뜩 생겼다. 한국 여배우 수현도 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내기니'역의 수현은 키얼스티 채널에서 영화 개봉 인터뷰를 하던 중 유색인종 차별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행이도 에즈라 밀러(크레덴스)의 반응에 쿨한 사이다를 날려줬다. 인터뷰는 #여기 '내기니'는 볼트모어가 애정을 가진 뱀의 ..

#열일곱번째 영화. 기억되지 못한 살인을 그린 영화, [암수살인]

암수살인. 처음엔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암컷과 수컷? 이라 생각했다. '영화 제목이 뭔가 있나?' 암수(暗數)란 인지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지되지 못한 상태에서 일어난 암묵적인 살인. 제목부터가 잔혹했다. 실종되거나 살인되었음에도 어느 누군가에게 살인되었는지, 어떠한 이유로 없어졌는지도 기억되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사실조차도 알려지지 않았던 살인을 그린 영화다. 상영 전에 유가족들의 가처분 소송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었고, 제작진은 '이러한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화를 제작했다는 진심어린 기사 또한 접해 영화를 보기로 했다. 강태오. 7명을 죽였다고 자진 신고하는 살인자. 주지훈님의 열연이 매우 돋보였다. 이런 사이코패스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갑자기 밤길이 무..

[열다섯번째 영화] 신과 함께2 (인과 연), 끊을 수 없는 인연의 끝.

지난 8월 1일 개봉한 을 보고왔다.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는 영화 공작의 개봉에 따라 순위에서 밀려났다. 총 9,589,637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일관람객 228,000명의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초기 성추행 파문으로, 통편집 후 지난 4월 새로운 배우로 촬영을 마쳤다.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조한철, 임원희, 그리고 남일우요약정보 : 장편 일반영화 판타지, 드라마 141분 20초 12세이상관람가제조국 : 한국개봉일 : 2018-08-01크랭크인/업 : 2016-05-26 ~ 2017-03-22 - 줄거리 원귀이기에 소멸당해야 마땅한 수홍(김동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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