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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존속에 중요한 한가지 : 비전

아마도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이라면 목표를 가졌을테다. 이를테면 '매출을 100억 달성하겠다'라던지 올해 안에는 100명의 직원을 두는 엄연한 중소기업으로 회사를 확장시키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말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투자는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사항의 조율과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을 준비라고 하는데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가'에 대한 자기 질문을 통해 준비사항을 체크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물어보겠다. 매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서의 목표말고, 비전은 있는가? 준비가 철처하게 되었고 사업은 실행할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치자. 현재 세우고 있는 목표가 사업이 거두철미하고 철저하게 준비되어 100%, 아니 80%정도의 고달성을 이..

[excel] #1. 합계구하기 sum

#1. 합계구하기 sum =sum(범위) : 일정한 범위 내의 합계를 구할 때 사용한다. 사용방법 =sum(10, 결과,c2:c6, average(c2:c6), TURE, FALSE,"123")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즉, =SUM(C2:C6, 10) =SUM(10, FALSE, C2:C6)등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알아두기 #1. TURE는 1, FALSE는 0으로 인식한다. =SUM(c2:C6, "123")으로 작성할 경우에 엑셀은 C2~C6까지를 더한 값에 123도 함께 더한 값을 결과값으로 도출한다. =SUM(C2:C6, TURE)일 경우, 엑셀은 C2~C6까지를 더한 값에 TRUE(1로 인정)값을 더하여 결과값을 도출한다. 알아두기 #2. 1. 범위는 셀위치로 정한다. 예)D1:..

카테고리 없음 2013.10.08

고민이 많은 요즘 내 가슴은 뛰지 않는다.

요즘은 왜이렇게도 고민이 많은지 내가 내 자신에게 궁금할 지경이다.대학시절 나는, 항상 너무도 쉽게 욕구가 바뀌면서도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으려고 애썼다.언제는 화장품 쪽에서 일을 하고 싶다가도, 자동차 쪽에서 배터리를 연구하고 싶다가도, 여러가지 물건을 취급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온 유통이라는 길목에 선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우여곡절이 많았고, 명의도 도용당했었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새롭게 찾는 회사에서는 왜 직장을 이렇게 많이 옮겼냐고 추궁했다.나는 사실을 말했고 많은 이들은 나를 측은하게 여겼다. 블로그를 전문 분야로 키우기 위한 노력은 아직도 진행중이다.하지만, 항상 그렇듯 매일 시달리는 야근에 허덕이고 일찍 끝나는 날에도 어김없이 집에서 일이다. 자동으로 컴퓨터 앞..

블랙베리 9900 플립커버 케이스 구매후기

올해 3월부터 블랙베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예쁜 디자인이기도 하면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케이스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실리콘 재질부터 시작한 케이스는 리락쿠마, 악마, 천사, 일반, 투명 케이스, 전신케이스 등 열거해놓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 케이스는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고, 블랙베리자체가 플립 커버에 안전하게 안착되므로 사용하기에 거부감이 없다. 사실 갤럭시3로 잠깐 이탈했던 이유도 플립커버가 쓰고싶다는 쓸데없는 자존심때문이었는데,블랙베리로 넘어온 후에도 쉽게 그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LED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BBM, 카톡, 전화를 비롯한 각종 메세지들이 올 때면 LED가 반짝거리는 통에-자꾸만 신경쓰이지만 LED 어플의 유용성을 알고 있어 차마 어플을 지울 수..

공존의 무게 2013.09.26

감정을 컨트롤 하는 나의 방법.

21세기가 되면서 대표적인 산업으로 부상하고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감정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시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감정 노동자들의 "감정적인 스트레스"는 이전 노동자들에 비해 그 강도가 많이 쎄졌다. 이를테면 우리는 이들을 서비스 감정 노동자라고 부른다. 이라는 양상이 강화됨에 따라 손님은 단순히 客(객)이 아닌 王(왕)이나 家族(가족)과 같이 우대받기 시작했다. 감정 노동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현실은 개선되지 않고 노동의 세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를테면 스트레스 해소방안이 부족하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등이 되겠다). 하지만 내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감정 노동(emotional labor)이 서비스업 전체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비염의 계절이 돌아왔다.

휴. 갑자기 눈이 간지럽다. 눈을 미친듯이 비비고 있으면, 으레 재채기가 나오기 마련!옛날 어느날엔가는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며 병원에 가서 감기약을 자처해 받아먹기도 했었다. 어찌나 콧물이 맑던지, 이상한 낌새를 챈 후 여기저기 찾아보니- 감기가 아니라 비염이란다.그것도 알레르기 비염. 봄, 가을, 특히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질때면, 유난히 내 코는 벌렁벌렁거린다.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콧물에 휴지를 갖다대기 바쁘고 하루종일 그렇게 콧물/재채기와 씨름을 할 때면 내 코는 이미 헐어있고, 훌쩍훌쩍거려 업무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그나마 낮에는 코가 좀 덜하다.아침에는 봇물터지듯이 나오는 콧물이 점심 때만 되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멈출 수 있을까 의아하다.그러다 저녁 떄가 되어 날씨가 선선해질 무렵이면, 다..

공존의 무게 2013.08.26

[헤드헌터스] 도둑질에 빠져들다.

요즘 키 작은 남자들이 얼마나 될까?는 '헤드헌터'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투잡을 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168cm의 단신이 컴플렉스인 우리의 주인공.새로운 자리를 찾고있는 구직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고가의 미술품이 있는지 확인하고,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집에 개가 있는지, 가족은 어떻게 되는지 사전조사를 철저히 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그의 투잡에 드디어 무서운 추적자가 달라붙는다.CEO자리를 찾고자 하는 추적자의 집에 고가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우리의 주인공!성공리에 미술품을 도둑질하지만, 도둑맞은 추적자는 "사람을 쫓는 일을 하던 군인"이었다는 사실이 곧 현실로 다가온다.추적자에게 쫓김을 당하면서 점점 새로운 사실에 직면하게 되고,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13.08.14

[살인자의 기억법] 재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저자가 썼다는 사실은 이 책을 다 읽고서야 알았다. 내 소설이기 때문에 나만이 쓸 수 있고, 나만이 마무리 할 수 있다는 멘트를 날린 김영하. 그런데, 나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어떠한 일에서도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일반론이 아니었던가. 술술 읽히는 이 책에 나는 별 감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은 재미있고, 빠르게 읽힌다지만 나에게 이 책은 술술 읽히는 소설이라는 짤막한 인식을 지울 수가 없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김병수씨가 자신이 죽인 부부의 딸내미를 키우면서 만나게 된 또 다른 살인자. 한 눈에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의 존재를 직감하게 된다. 살인자는 살인자를 알아보는 법. 알츠하이머가 걸렸다는 것에서 결말이 궁금했다. 최근의 기억은 점차 사라지고 과거의 흔적..

우리 엄마가 아프다.

우리 엄마가 아프다.내가 어렸을 땐, 화상입은 딸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못하고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훔치던 우리 엄마가 아프다. 아프고 힘들고 벅찬게 내 눈에는 보이는데,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 마음이 아프다. 27년동안 엄마에게 해준거라고는, 대들고 핸드폰사달라고 조르던 기억밖에 없다.잠깐 일을 쉴 때에 몇 일 동안 엄마와 함께 보내면서 - 엄마는 밥을 차리는 내가 있어 편하다고 했다.하지만 이제는, 낮에는 혼자서 집에 있을 엄마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항상 크게만 보이던 엄마가 언제부턴가 아프기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힘들어하기 시작했다.그러려니 생각했던 내가 밉다. 엄마에게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엄마와 함께 단둘이 데이트도 하고, 쌍둥이 동생과도 데이트를 하고, 여..

공존의 무게 2013.07.16

몽니

몽니 몽니 속담·관용구[명사]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심술을 부리는 성질.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 부리는 성질.상대방이 그다지 잘못한 일도 없는데 공연히 트집을 잡아서 심술을 부리는 등 괴롭히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고약한 성질을 ‘몽니’라고 하며, 그런 성질을 부리는 것을 ‘몽니 부리다’라고 한다. 그리고 몽니를 자주 부리는 사람을 ‘몽니쟁이’ 또는 ‘몽짜’라고 하는데, 이렇게 ‘몽니 궂은’ 사람과는 부딪쳐봐야 얻을 게 없다. 한편 ‘몽짜’가 ‘치다’와 결합하여 쓰이면 뜻이 조금 달라지는데, ‘몽짜 치다’는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할 일을 다 하다’는 뜻이다.지난 반세기 동안 성장의 결실을 독차지한 세력들은 이제 노동자의 땀방울을 이용한 부의 축적..

공존의 무게 2013.07.14

OS 7.1 version (V7.1.0.794)

★ 본 글은 블랙베리를 사용하며 변경하는 소프트부분적인 것만을 다루며, 본인이 작업한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영리적 목적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네이버 카페인 http://cafe.naver.com/blackberrysmartphone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블랙베리 9900bold의 버젼은 7.0으로핫스팟기능과 배터리 소모율이 적은 것을 비롯해 조금더 수월한 블랙베리생활을 할 수 있도록 os 업로드 설치 .예전에는 SK를 썼으나, 현재는 Kt로 구구를 이용 중. 1) 소프트웨어 : V7.1.0.794(7.1번들 2218), 플랫폼 5.1.0.5712) 소프트웨어 다운 : http://bb.sknservice.com/ (SK 블랙베리 OS 지원사이트)3) 서비스북 (KT 용) : ..

공존의 무게 2013.07.09

줄넘기로 장을 움직이자! 13.07.09 ~

▶ START 1day (대략시간)18:00, 줄넘기 500회 완료, 500회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숨차면 잠깐 쉬었다가 하니 금새~! 2day (완료시간)23:15, 줄넘기 530회 완료, 어떤 운동이든 시작 전에 줄넘기를 하면 후끈후꾼 3day x it's rain 4day x it's rain5day (완료시간) 10:30, 줄넘기 500회 완료, 6day x it's rain 7day x 11:30 퇴근 8day x 11:32 퇴근, rain 9day x 12:02 퇴근, rain 10day x 22:00 퇴근, 11day 22:00 500 12day 800 13day 537 14day 900 15day 604 16day 회식 17aay 600 18day - 19day 450 20day - ..

공존의 무게 2013.07.09

<마리오 바데스쿠>에 대한 생각

이라고 불리던 마리오 바데스쿠 크림이 SBS 방송을 타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어느 홈쇼핑 방송이던간에 호스트가 말하고 보여주는 것에 따라 고객들의 구매량도 달라진다. 이번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여파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 홈쇼핑의 방송은 생활용품과는 다르게 식품/화장품/건강식품의 경우 시연을 해서 보여주고 구매욕구를 상승시키는 역할이 굉장히 크다.그러니까 호스트와 모델을 비롯한 시연자의 역할이 크다는 말이다. 하지만 제품 자체의 문제가 추후에 일어났고, 기존 식약처에서는 안전한 화장품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문제는 단순히 쇼호스트나 해당 홈쇼핑 사에서만 일임할 것이 아니다. 물론, 유통할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품질보증 면에..

리뷰 2013.07.04

일쌍생활! 파니니를 먹으러가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 화장실을 불편하게 가는 날들이 많아 불규칙한 식습관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며,매콤하고, 식이섬유 덩어리인 야채를 흡입하러 카페에 들렀다. 퇴근 후 출출한 배도 채울 겸, 장의 연동운동도 촉진할 겸,갑자기 급 땡긴 카페모카도 즐길 겸,가방 속 책도 마저 읽을 겸,겸사겸사 !! 판교에 있는 카페미XX 에 들러서 스페셜로 시작하는 가장 비싼 파니니를 시켰다.매콤한 샌드위치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덜컥 가장 비싼 파니니를 추천해주신 직원분. 카페모카도, 파니니도, 곁들여져 나온 샐러드도 마음에 들었는데..처음에 한 두세시간은 있다가 나와야지 하는 마음에 좋은 자리부터 잡았는데, 읭?점점 카페모카와 파니니 근처로 날파리가 날아든다.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다섯마리.. 여섯마리? 가방 속에서 ..

공존의 무게 2013.07.03

[비포미드나잇] 사람들은 그것을 낭만이라 부른다.

남녀가 투닥거린다. 새초롬하게 자신의 입장을 알리기 위해 수다를 떠는 여자와, 그에 반응하는 남자.즐거운 하루였음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 둘 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남녀가 결국은 싸운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이 났을 때 영화관을 찾아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영화.모든 이야기들이 이와 같이 행복한 결말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보는 내내 두 명의 주인공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사실이 불만이라면 불만이었을까.하여튼 영화를 보고 조금은 마음이 풀려버렸다.여자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아는 여주인공의 대사가 기가 막힐 정도로 깨알같은 웃음을 주었기에. 쓸쓸하고 짜증난 내 마음을 달래준 영화.혼자보길 잘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3.06.30

세상이 변하고 있다.

어렸을 때 항상 어른들께 들은 말이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이럴 생각도 못했는데..""우리때는 이러지도 않았어""우리는 부모말이라면 끔뻑 죽었는데 말이야""세상이 예전같지 않아. 살기에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어디 부모한테 덤비나? 어른말은 무조건 복종하는 거야" 하지만 나도 9살 터울의 내 동생을 보면서, 세상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고 있다.내가 자랄 때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나는 스트레스 받는 일은 다이어리에 적곤 했다. 하지만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말로 내뱉는다."죽고싶어. 내가 한심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언제나 그렇듯, 인정하기 싫겠지만 세상은 늘 변한다.변해왔으며, 변하고 있고, 또 변할 것이다. 나도 내 애기를 가질 때 쯤, 내 아기를 보며 또 걱정하겠지.지금의 어른들이 걱..

공존의 무게 2013.06.30

눈물은 한 번만 참으면 된다.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이지 참아야 할 때가 많다.어렸을 때는 눈물이 참 많았었다. 혼날 때도 울고, 서러울 때도 울고, 짜증날 때도 울고.여자에게 눈물은 강력한 무기라고 했던가.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면서-남자들은 군대를 가지 않는 여자들, 엄밀히 말하면 군대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여자들을 욕하기 시작했다.여자들은 남자들이 여자의 뱃속에서 태어난 걸 기억하지 못하는 사실에 분개했다.신은 이렇게 서로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역지사지'를 가르치지 않았다. 눈물을 참지 못하면서도 참으려 애쓰다가 이제는 조금 참을 수 있게 되었다.눈물을 참고 말을 하면, 할 수 있는 말을- 하고 싶은 말을-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게 된다.그래서 눈물을 참기 시작했다.한 번 참으니 그 뒤는 쉬워졌다. *..

카테고리 없음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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