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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el perro 2210 59

댕댕이와 제주여행 5일차 [우중 여행] 퍼피온 카페, 1100고지&휴게소, 강정해안도로와 형아시횟집

고등어회가 맛났던 기억으로 간직된 제주여행 5일차. 이전의 추억 여행은 아래 링크로. 삼남매와 댕댕이 제주여행 1일차, 완도 - (실버클라우드) 제주항, 동문재래시장& 서황돈가스. 그리고 올레낭. 삼남매와 댕댕이 여행 제주 2일차. 푹 쉬고 산책하기 : 올레낭 통나무집과 요우나 카페 삼남매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제주 3일차 - 동생들, 잘가시게. 반려동반 제주 솔로여행 제주 4일차- 상가리야자숲, 협재 그리고 신창풍차도로. 털복숭이와 동반한 제주 여행은 생각보다 쉽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수월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도 많이 남겨왔다. 하지만 벌써 5일차에 접어들었고 제주도를 떠날 날이 머지 않아 조금은 아쉽다. 이날의 여행은 차를 타고 주로 다녔는데, 다녀온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몇 일동안 ..

Con el perro 2210 2023.11.13

캠린이의 노지캠핑 : 생애 첫 노지 차박 (서울 근교, 경기)

/ 캠린이의 노지캠핑 : 생애 첫 노지 차박. 성공? 실패? 캠린이.. 캠핑 어린이라고 쓰기 전에 살짝 고민이 됐다. 어린이가 아니라 유치원생일수도 있고 영아, 아가일 수도 있는데, 캠아가가 맞는 말일까? 제목을 몇 번이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하지만 선뜻 결정이 되지는 않는다. 다음 번엔 캠아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살며시 해본다. 아직 스스로 캠린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는 부끄러우니까. / 첫 캠핑을 가기까지, 3년. 생애 첫 노지 차박..캠핑.... 을 해보고 싶었다. 3년에 차를 사기로 결정한 것도 오로지 '캠핑' 때문이었다. 차를 살 때 SUV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도 오로지 캠핑때문이었다. 물론, 산타페를 주로 몰아서 SUV에 대한 로망과 높은 차체에 대한 편안함도 있었다. 그렇지만..

Con el perro 2210 2023.11.03

반려동반 제주 솔로여행 제주 4일차- 상가리야자숲, 협재 그리고 신창풍차도로.

2023.10.18 - [여행/우리나라] - 삼남매와 댕댕이 여행 제주 2일차. 푹 쉬고 산책하기 : 올레낭 통나무집과 요우나 카페 2023.10.24 - [여행/우리나라] - 삼남매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제주 3일차 - 동생들, 잘가시게. 2023.10.16 - [여행/우리나라] - 삼남매와 댕댕이 제주여행 1일차, 완도 - (실버클라우드) 제주항, 동문재래시장& 서황돈가스. 그리고 올레낭. 동생들이 살던 곳(?)으로 떠나고, 나는 강아지와 제주에 남았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이라니 참으로 설레면서도 여유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물론 동생들과 떨어진 건 아쉽지만, 여행은 1인 여행이 즐기기에 최적 아닌가. 여행 중의 4일 째라 오늘도 여유있게 일어나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면서 잠..

Con el perro 2210 2023.10.26

삼남매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제주 3일차 - 동생들, 잘가시게.

제주 3일차 삼남매와 댕댕이의 제주여행 마지막 날. 오늘 동생들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떠난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할 때다. 그래서 제주 3일째의 여정은, 어제 푹 쉬었으니 아침부터 신나게 부릉부릉 또롱이를 데리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침에 서둘러 일어나 숙소인 #올레낭 통나무집에서 가까운 나홀로 나무 (#왕따나무) 를 시작으로 월정리 해변까지 3일의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아래 지도에서 나홀로나무는 표시되지 않았다. 왜지..? 왕따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나홀로나무 아침 7시반에 나선 삼남매와 댕댕이. 30분을 달렸는데 이 중에 15분은 샛별오름으로 잘 못 가서, 과다 운전이었다. 나홀로나무를 검색하면, 새별오름을 통해 가는 경로도 있지만 차량으로 가는 경로도 나오는데, 빠르게 많은 곳을 경험..

Con el perro 2210 2023.10.24

삼남매와 댕댕이 여행 제주 2일차. 푹 쉬고 산책하기 : 올레낭 통나무집과 요우나 카페

삼남매와 댕댕이 여행 제주 2일차. 푹 쉬고 산책하기 올레낭 통나무집과 요유나 카페. 그리고 동네 마실 산책 / 올레낭 통나무집의 내부 문득 내부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나무집의 외형만 본다면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할 수도 있고 나 역시 미스터멘션을 통해 예약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이기도 했다. 주변 사람들이 나의 제주도 여행에 숙소를 많이 질문했고, 통나무집 사진을 보여주자마자 캠핑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너무 좋아했다. 제주 여행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속에서 쉬고 싶어할 터. 그 희망사항에 딱 들어맞는 숙소다. 소개부분에는 효리네 민박이 위치했던 소길리로, 촬영 당시 스텝들이 사용했던 숙소라고 한다. 2층 독채와 통나무 펜션이 독채로 위치하고 있다.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화장실(샤워실),..

Con el perro 2210 2023.10.18

삼남매와 댕댕이 제주여행 1일차, 완도 - (실버클라우드) 제주항, 동문재래시장& 서황돈가스. 그리고 올레낭.

/ 완도에서 제주도에 도착한 첫번째 날. / 완도에서 제주로 첫째날은 지도에서 보듯이 제주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는데에만 하루가 걸렸다. 한일고속페리에서 실버클라우드를 타고, 2시간 40분이 걸려 제주항에 도착했고 재래시장을 들려 장을 본 다음 푸짐한 저녁 식사를 했다. 제주항에서 숙소까지는 약 40 분이 걸렸다. 제주로 떠나기 전, 완도에서의 아침바다를 구경했다. 일출을 보기 위해 눈을 비비며 일어난 우리는 등대로 향했고 완도 리베라 펜션에서 등대까지는 걸어서 20~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해가 뜨는 과정에서 주황빛으로 바뀌는 일출 광경을 보고 뻘에 바닷물이 차오르는 모습을 보니 자연의 힘은 대단하구나 싶었다. 발에 걸린 리드줄을 빼는 과정에서 도촬 당했지만, 우리의 댕댕이는 그 틈에..

Con el perro 2210 2023.10.16

제주도로 남매+댕댕이가 떠나는 여행. 완도로 출발, 리베라 펜션

/ 여행의 시작 문득 어디론가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결정한 제주도행은 비행기가 아닌 선박편으로 결정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나홀로 여행 이 목적이었으니까. / 여행의 동행자. 15KG가 넘지만 아직도 베이비 멍뭉인 강아지. 길에서 떠돌다가 보호소를 통해 나의 가족이 된 이 강아지. 켄넬 훈련을 시켜보려 했지만 쉽게 되지 않았다. 간식을 던져주면 켄넬에 들어가지만 보호소에 있을 때 철장에 있어서인지 가두는 느낌에 울부짖는게 나아지지 않았다. 켄넬에 항공편으로 이동하면 시간은 줄겠지만 스트레스가 많지 않을까 했고, 그나마 차에서는 편하게 있으니 자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 완도로 떠나다. 아침 10시정도에 천천히 떠날 생각이었는데, 동생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하면서 출발..

Con el perro 2210 2023.10.12

강아지와 포도상구균

강아지와 포도상구균 자꾸만 긁어대는 강아지 덕에, 병원 방문과 검사가 많아졌다. 한 번 갈 때마다 세포 배양 검사로 10만원이 훌쩍이다. 처음 유기견으로 임시보호를 했을 때 피부병을 가진 상황이었고, 주 1회 이상 약욕을 했었다. 이후 입양을 하면서도 피부의 변화로 보이는 긁음 현상이 보이면 일주일 ~ 이 주 정도 지켜보다 병원을 가곤 했다. 약 2~3군데의 병원을 항상 후보군에 올려놓고 있는데 한 곳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의심 소견을 보인다고 했다. 사실, 가장 답답하게 만드는 것은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는 것. 돈을 들여 테스트를 해본다 한들, 그것은 원인균과 현재에 대한 추정일 뿐이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진드기인지, 아니면 포도상구균인건지는 알 수 없다. 강아지에게 ..

Con el perro 2210 2023.09.15

생애 최초 첫 솔로 캠핑. 가능할까? (아산 캠프정감/나홀로캠핑/솔로캠핑)

생애 최초 솔로캠핑 썰 생애 최초로 스스로 준비하는(?) 캠핑(이라 쓰고 여행이라 읽는다) 을 다녀왔다. 반나절 자리를 예약해 캠핑 느낌을 즐기고 올까 생각했지만 캠핑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경험하고 오기 위해서는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곧, 캠핑이란 단어로 구글링을 하기 시작했다. 캠핑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텐트, 타프, 랜턴, 모기퇴치기를 비롯한 캠핑용품. 이불, 테이블, 먹을 것, 아이스박스, 의자, 간식거리, 맥주, 베개, 캠핑 준비 리스트가 이렇게 많았다니. 미니멀 캠핑이 가능할까. 돈을 쓸 생각은 없는데, 과연 캠핑이 순조로울까? 고민이 들었다. 노지캠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사실 노지캠핑을 하고 싶었다. 예전부터 차박을 하고 싶었으니 차충매트를 사고, 잠깐 마실 나가 앉을 캠..

Con el perro 2210 2023.08.14

반려생활 일상 용품 간단 리뷰 #1 ~ #19

강아지를 입양 한 후, 이후에 구매했던 기록을 남겨본다. 구매한 품목들이 많다보니 장난감, 이동장, 음식 등. 추후에 찾아볼 수 있게끔 기록을 남겨놓고 무엇을 잘 못 샀나, 어떤걸 매우 만족스럽게 썼나. 하는 소소한 생활 속 작은 기억. 품목명 간단 리뷰 1 강아지 이동가방 숄더백 이동장 기내용 멍템 투명 이동가방 요기쏘 반려동물 심플 이동가방 보호소의 강아지를 입양할 때 필수 아이템이었다. 차 안에서 얌전히 안겨있는 이 아이에게 이동장은 사실 필요 없었다. 고양이가 아니어서 그랬나, 사람의 정이 그리워서 그랬나. 어쨌든 사놓고 쓰지 않았다. 당근 판매 예정 2 아몬스 행복한 울타리 12pcs 그린 소형이라 설치하기는 쉽지만 힘을 주면 부서진다. 유지력이나 강도가 약하다. 결국 철제 울타리로 바꿨다. 3..

Con el perro 2210 2023.04.15

1인 가정의 반려생활의 현실과 반성 기록

가족과 함께 입양했던 강아지는 이제 오롯이 나의 몫이 되었다. 키우는건 좋지만 함께 케어할 수는 없는 상황에 나는 의도치 않았음에도 1인 보호자로 강아지를 키우게 된 것이다. 사실 좋지 않은 상황을 가정해 혼자 케어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입양을 결정했지만 하루를 살아가는 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입양 전 고민했던 강아지 파양에 대한 다양하고도 갖가지 말도 안되는 이유들.. 이 내용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한 번 결심했으니 잘 지켜내야지 하는 다짐도 나는 잊지 않았었다. 이유도 안되는 말들은 여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2시간에 이르는 산책, 최소 30분 이상의 터그는 나를 지치게 했다. 나름 워커홀릭으로 회사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야한다는 ..

Con el perro 2210 2023.03.30

괜찮아, 괜찮아.

2014년 sbs에서 성황리에 방영했던 는 장재열과 지해수의 마음성형 힐링 메디컬 드라마였다. 꽤나 시간이 지났고 자세한 내용은 생각나지 않지만 뉴스와 언론 기사에 도배되어 유행을 몰고왔던 기억이 난다. 공효진의 사랑스러움은 이로 말할 수가 없었지. 댕댕이와 함께 생활한 이후, 혼낼 때를 제외하고 내가 가장 하는 말은 '괜찮아'였다. 이것도 깨닫게 된지는 채 2주가 되지 않았다. 왜 나는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을까. 어딘가의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갑작스레 어디선가 삐뽀삐뽀하고 구급차 소리가 들렸다. 웨엥-웨엥 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였는지 피곤해 고개를 파묻고 자던 댕댕이가 얼굴을 들고는 주변은 살폈다.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 "괜찮아, 누가 아파가지구 빨리 낫게 하려고 모시고 가는거야..

Con el perro 2210 2023.03.20

엄마, 가위질 잘해라잉. 애구애구 반려동물 애견가위 5종세트

댕댕이의 털이 자라나고 있을 무렵, 애견 미용에 대해 찾아 본 적이 있었다. 후기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다방면으로 가까운 위치, 그리고 댕댕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 환경이 준비된 애견 미용실. 쉽지 않았다.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이 있을리 만무했다. 그리고 닭이 되어 돌아온 강아지 사진이라던지, 미용 후 식음을 전폐하고 낑낑거리며 우는 강아지를 볼 때면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렇게 .. 몇 일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무언의 결정을 내렸다. '그 까이꺼, 왜 못하겠노?" 결과는 .. 더벅머리 댕댕이를 만든 나의 손길을 탓하게 되는 그런 결말이었다. 생각했지만, 생각한대로 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위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너무 비싸지도 않으면서도 날이 잘 들어 댕댕이를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는 ..

Con el perro 2210 2023.03.08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만들기 - 부직포(종이컵), 플레이볼, 약병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나에게 노즈워크를 준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하루 전 날 미리 준비해놓고, 아침에 출근할 때 집안 곳곳에 숨겨놓고 출근을 한다. 하루 중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혼자 지루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시간이라 내 스스로에게는 약간 심오하면서도 진지한 일과 중 하나다. 하루에 2-3가지 이상의 노즈워크를 준비하는데, 노즈워크는 강아지가 코로 냄새를 맡고 먹이를 찾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영향을 주므로 실내 생활을 하는 실내견의 경우 꼭 필요하다. 이 외에도 산책과 터그 놀이는 필수. 왼쪽부터 부직포/종이컵, 닥터설플레이 멀티볼, 그리고 약병. 3가지 노즈워크를 준비해보았다. 내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3가지 노즈워크. 이 외에도 계란판이나 그냥 종이에 간식을 구겨 넣어..

Con el perro 2210 2023.03.02

[간식] 건국유업의 "짜먹는 펫밀크" 휴대성은 좋지만, 급여 방식은 글쎄.. (츄르형)

펫우유를 사먹일까 고민하다가, 짜먹는 펫밀크를 발견하게 됐다. 펫우유는 아무래도 큰 용량이다 보니 금새 먹을 것도 같고 일반 우유는 알러지가 올라오니 주기는 어렵고, 여튼 여러모로 고민은 되지만 먹여보고 싶었던 펫밀크! 12 g * 5 ea *화학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 원료 : 면역력 강화 락토페린, 건국대 특허 유산균 KU-LK21 첨가 합성첨가물, 글루텐, 방부제, 색소, 감리료 등 화학 재료 미첨가 원료 : 정제수, 타피오카, 유크림, 유단백분말, 밀크칼슘, 체다치즈파우더, 초유분말, 락토페린, 버터유부분말, 락토바실러스케피리, 차전자피, 타우린, 비타민D, 한천 제조원 : (주) 미소 , 판매원 :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생활건강 급여를 하기에 측면에서는 매우 극강의 장점을 지녔다. 한 포씩 ..

Con el perro 2210 2023.02.09

강아지 입양은 신.중.히 (feat. 강아지가 파양 당하는 과정)

최근 소셜미디어를 접하다가, 강아지 요도 결석으로 인한 치료비로 맘고생이 많은 한 보호자의 의견을 접했다. 800만원 정도의 치료비(진료비, 입원비 등) 가 나왔고 더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로 고민 중이었다. 물론 파양에 대한 고민은 아니었으며 적정한 비용에 대한 문의였다. 강아지 보험도 들었지만, 갑작스런 사고나 아픔은 예측할 수 없을 터. 보험을 들어도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이고 동물이고 건강인지라 새삼 인스타에서 보았던 글이 생각나 비통함을 감출 수가 없었고, 여러 생각이 뒤섞여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이었다.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의 생활패턴, 그리고 사는 곳, 페이를 물어보는 것 또한 같은 의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마음에 들어 입양을 하고자 한들 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Con el perro 2210 2023.01.16

반려 강아지 생활/간식 리뷰 네이버편

지난 2022년 10월, 강아지와 함께 지내면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공부를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강아지에 대한 학습력이 올라가긴 했지만.. 아무래도 실제 사용하고 강아지에게 급여하면서 또 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정리해보기로 했다. 지금은 제품을 구매할 때 각 상품의 브랜드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찾아봐야 할지 몰랐기에 네이버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제품의 리뷰를 찾아보기도 했고 따라서 빠른 배송이 가능한 어바웃펫, 쿠팡 로켓배송 을 많이 이용했다. 그 덕에 내 지갑은 쫄랑 홀쭉이가 되었고 다시 가계부를 쓰며 허리를 졸라매는 상황이 되었다. 어찌됐건 네이버에서 주문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이제까지 구매했던 제품들에 대한 후기를 간략하게 써보려고 한다. 배변패드 ..

Con el perro 2210 2023.01.12

유기견 임시 보호, 그리고 내 인생의 변화와 시작.

반려견 임시 보호, 그리고 내 인생의 변화와 시작. "너무 고립되어 있었다. 일에 지나치게 몰입했던 탓일까. 매일 스스로를 다그치고 풀어 주기를 반복하며 살았다. 다들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내가 욕심쟁이 같았다. 하지만 삶이든 생각이든 바꿀만한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 " 중에서. ** 나는 일처리가 매우 꼼꼼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할 정도였는데 한 수 앞을 내다보는게 아니라 두 수 앞을 내다 보았다. 상사는 그렇게 일하는 내 모습이 답답해보였는지 한숨을 푹푹 쉬었고, 어떤 사람은 꼼꼼한 일처리가 마음에 든다며 칭찬했다. 아주 극과 극이었다.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몰랐던 나는 모든 일을 그렇게 행했고 결과는 ..

Con el perro 2210 2022.11.03

물만 마시면 캑캑거리는 강아지, 에 대한 연관 검색

물만 마시면 캑캑거리는 강아지, 에 대한 연관 검색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당황스러운 순간이 자주 찾아온다. 가령 물만 마시면 ‘캑캑’거리거나 간혹 토를 하고 헛구역질을 하는 증상이 대표적인 예다. 그런데 일시적으로 어떨 때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물을 마실 때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물을 마시면서 캑캑거리는 증상은 왜 나타나는지 먼저 알아보겠다. 위의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 편하리라 생각된다. 강아지의 식도(Esophagus)와 기도(Trachea)는 사람과 같이 평행하게 달린다. 보통 물을 마시고서 ‘캑캑’대는 행동은 사람으로 치면 사레들린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 사람과 같은 상황인데 왜 물을 마셨을 때마다 캑캑대는 것일까? (참고 영상 : https://www.youtube.com/..

Con el perro 2210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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